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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목소리를 가진 성우가 가족의 마음을 되찾는 과정, '미세스 다웃파이어' 인류의 가장 기초이자, 완성, 가족 현대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은 살면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며, 아이가 올바로 성장할때까지 부양하며 그들을 바라보는 행복감을 느낍니다. 가족애라는 것은 삶의 지침 속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행복하게 크는 것에서 오는 큰 안정과 행복속에서 더 크게 피어납니다. 하지만 바쁜 현대사회에서 이렇게 가족이 이상적으로 행복하게만 자라는 것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때로는 서로 크게 의견 대립이 있어 싸우기도 합니다. 이러한 크고작은 싸움이 때론 서로가 더더욱 가까운 사이가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서로의 관계가 더 소원해지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처음인 결혼생활, 처음인 부모가 되는 경험이 쉽지많은 않습니다. 한국에서 많은 가족을 보면 대다수는.. 2023. 11. 18.
천재 수학가가 자신의 환상을 극복하고 살아간 방법, '뷰티플 마인드' 인류의 삶에 거시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 인류의 역사는 항상 되풀이되는것과, 이 되풀이되는 것의 틀을 깨서 더 높은 차원에서 되풀이되는 삶을 사는 것의 반복입니다. 이 되풀이되는 것은 사람의 의식주입니다. 흔히 먹고 사는 것 - 그 자체는 전세계 인구 60억명이 매일 반드시 해야하는 것이고, 과거의 셀수없을 만큼의 조상들이 지키며 살아왔습니다. 틀을 깨서 더 높은 차원에서 되풀이되는 삶을 살게 하는 것은 인류의 역사속에서 진행된 발견, 발명, 발전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통해 사람들은 느리지만 하나하나 그들의 삶의 질이 양질로 발전되는 혜택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는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을 통틀어 인류가 가진 가장 강하고, 멋진 점입니다. 인류가 말이 통했기에, 가장 혹독한 자연 속에서 오래전부터 가장 볼품.. 2023. 11. 17.
침목을 놓치면 죽어야 했던 어느 올림픽 선수의 이야기, '언브로큰' 같은 전쟁, 다른 위치, 다른 지옥도 2차 세계대전 영화속에서 지금까지 주로 유럽, 대서양의 이야기들을 다룬 많은 영화들을 소개했었습니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은 유럽에서만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세계 대전'이라고 칭할 만큼, 전세계의 대부분의 영화들이 이 전쟁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았고, 많은 이들이 이데올로기의 싸움으로 죽어나간 전쟁이였고, 이는 유럽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아시아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추축국이었던 독일, 이탈리아, 일본은 모두 각각 다른 성향을 가지고 전쟁을 이어갔습니다. 일본은 당시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근현대 과학의 발전을 가장 먼저 국가의 차원에서 받아들여 근대화를 빠르게 이룬 국가였습니다. 이러한 빠른 과학발전 받아들여 산업적인 근대화를 이룬 일본은 군사력 또한 근.. 2023. 11. 16.
폭력으로 물든 전쟁 속 1대의 전차와 5명의 인물, '퓨리' 이례적인 '키 핵심장치'가 된 전쟁터 속 'M4 셔먼전차' 수많은 전쟁 영화속에 스토리를 풀어내는 화자는 바로 '사람'입니다. 이 전쟁이 일어나는 모든 이유는 사람에 의해서이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이 전쟁속에 휘말리면서 인류애, 가족, 사랑, 삶과 죽음에 대해 고뇌하고 사투를 벌입니다. 이러한 배경을 풀어내는 핵심 장치들이 영화들마다 크게 부각되어 있습니다. 2001년작 '에너미 앳 더 게이트'에는 주인공이 죽음의 돌격속에서 살아남아 군에 발탁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나중에는 지인을 사냥한 독일의 파견된 저격수를 잡는 키 핵심장치로 '저격총'이 있습니다. 이 저격총은 주인공과 라이벌이 모두 공유하는 키 장치로, 영화에 없어서는 안되는 가장 주된 장치입니다. 1993년작 '쉰들러 리스트'에는 오스카 .. 2023. 11. 14.
어느 네덜란드 유대인 여자의 파란만장한 삶, '블랙북' 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 독일이 중립국에 대해 행한 태도 전쟁이 일어나면, 온전한 중립국이 있었을까요? 사실 인류사에 전쟁이 발발하면 그 전쟁에는 전쟁을 시작한 국가와 그 전쟁 대상이 되는 국가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 주변국들도 이러한 정세에 정치적, 종교적 이유로 전쟁을 시작한 국가들과 동맹을 맺어 전쟁의 규모는 한없이 커집니다. 하지만 모든 국가들이 이러한 전쟁의 혼란속에 빠지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어느 국가들은 그 어느때보다 의기투합하여 전쟁에 휘말려들지 않기를 강하게 주장하기도 했고, 이러한 국가들은 중립국으로 주변국들에게 자신의 나라를 소개했습니다. 이 전쟁의 결과가 어떻게 되든, 전쟁의 과정속에 자신은 휘말리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쟁의 혼란 속에서 중립국이 된다.. 2023. 11. 13.
능동적인 어느 유태인의 기개가 수천명을 살리다, '디파이언스' 전쟁속에 마냥 수동적인 유태인들만 있지는 않았다 2차대전속 유럽에 있던 많은 인종들은 소위 독일의 인종청소 정책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집시도 예외도 아니었고,가장 규모가 큰 피해를 입은 집단은 유태인이었습니다. 그들은 무턱대로 제3국으로 도망치는것도 쉽지않았기에, 남녀노소, 부자와 빈자를 막론하고 유럽에서 갖가지 형태로 독일에서 생과사를 넘나는 경험을 강제로 했어야만 했습니다. 이중 영화 '디파이언스'에서 소개할 이야기는 실제 벨라루스가 나치의 점령하에 이루어진 처절한 무차별 학살을 피해 숲속으로 피신했던 유태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실화에 기반한 전쟁 영화입니다. 수많은 2차대전 영화에 나오는 홀로코스트 주제의 영화에 수많이 등장하는 핍박받는 유태인들의 이야기가 있다면, '디파이언스'는.. 2023. 11. 12.